▲네오위즈 로고.
게임업체 네오위즈의 2분기 매출이 검은사막 서비스 종료에 따라 40억~50억원의 공백이 예상된다. 하지만 모바일게임 매출 기여와 웹보드 매출 호조로 충분히 상쇄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목표주가는 3만6000원으로 12.5% 상향 조정됐고, 투자의견은 ‘매수’가 제시됐다.

김한경 교보증권 연구원은 16일 네오위즈에 대한 리포트틀 통해 “2분기 매출액 689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각각 전년 동기대비 14.8%, 47.7% 증가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웹보드 매출은 규제 완화 효과로 비수기임에도 전분기대비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고, 1분기 부진했던 모바일게임 사업 역시 브라운더스트, 킹덤오브히어로의 콘텐츠 업데이트 및 마케팅 재개로 반등을 예상했다. 또한 4월 인수한 퀘스트게임즈의 드루와던전의 경우에도 분기 약 2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네오위즈의 성장 지속성을 전망했다. 다수의 신장 출시가 예고 됐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 게임온의 로스트아크 일본 서비스로 검은사막의 공백을 메꿔줄 전망”이라며 “블레스 IP를 활용한 중국 룽투게임즈의 여신폭풍 역시 10월 출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블레스언리쉬드의 PS4 버전도 3~4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 2020년 연간 매출액은 2883억원, 영업이익은 578억원으로 추정됐다. 각각 전년 동기대비 13.3%, 77.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