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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삶의 만족도 부문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자치단체는 보성군이 유일하다. 보성군은 삶의 만족도 뿐만 아니라 행복지수 a등급, 환경 분야에서도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보성군에 따르면 국회미래연구원은 지난달 25일 통계청이 진행한 제6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에서 '대한민국 행복지도'를 공개했다.
행복지도는 삶의 만족도, 건강, 안전, 환경,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 등 8개 영역 지표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보성군은 환경, 건강, 여가, 안전 분야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보성군은 전국에서 100세 이상 장수인구가 가장 많은 건강한 도시의 대명사로 이름을 올렸으며 녹차를 전국 최대 면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초록의 도시다.
전국에서 대기 중 아황산가스 농도가 가장 낮은 청정 공기질을 자랑하는 청정지역이며,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수면의 질 측정에서는 전국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보성군 민선7기는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군정 구호로 깨끗한 공기질과 쾌적한 삶의 공간을 위해 보성600 사업을 통해 1000만 그루 도시 숲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부족한 경제 지표 개선을 위해 4000억원이 넘는 공모사업을 확보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에서의 삶이 가장 만족스러운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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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