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시장이 16일 화성시 수돗물 유충이 발생하자 유충발생 현장점검과 함께 "수자원공사와 추가조사"를 밝히는 등 재발방지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 사진=서철모 시장 SNS 참조
인천에 이어 화성시에서도 수돗물 유충이 발생하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직접 현장 점검과 함께 추가 조사를 실시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나섰다.

서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발견 제보가 있어 현장을 점검하고 정밀수질검사 등을 철저히 할 것과 파악되는 사실을 최대한 빨리 시민들에게 전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잉어 "제보지역의 1차 현장조사 결과 잔류염소가 적합기준으로 측정되어 배수지 오염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고려해 현재 수자원공사와 함께 신속하게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15일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 1곳과 마도면 직업훈련교도소에서 3건의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돼 확인 조사를 실시했다. 동탄 A아파트의 경우 2개 세대 주방과 직업훈련교도소 화장실 수돗물에서 유충으로 보이는 2∼3㎜ 정도의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서 시장은 "신고가 접수된 석우배수지는 문제가 없었으나 상수도 공급 단계별로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수돗물 유충신고센터를 만들어 제보를 받고 있으며 사실 확인과 문제가 발생되는 즉시 원인을 규명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유사 사례가 발생할 시 수돗물 사용을 즉각 멈추시고 곧바로 화성시 수돗믈 유충신고센터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