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강원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020.7.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23일 오전 11시 경기도 일부 시·군에 대한 호우주의보 발령을 시작해 이날 오후까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안산·시흥·김포·평택·화성 등 5개 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이들 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2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대상 시군은 광명·과천·부천·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24일 낮 12시까지 경기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50㎜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내일(24일) 새벽 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전날(22일)에도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겠고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곳도 있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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