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채영이 떠난 지 6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사진=뉴스1

배우 유채영이 떠난 지 6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많은 팬들은 향한 고인에 대한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故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94년 혼성그룹 쿨 멤버로 가수 활동을 펼쳤다. 당시 그는 파격적인 삭발로 화제를 모았다.

고 유채영은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동하면서 다양한 재능을 드러냈다. 유채영은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와 ‘패션왕’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추노’,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고 유채영은 솔직한 입담과 재치로 예능에서도 많은 활약을 보여준 스타이기도 하다. ‘미녀들의 1박2일’, ‘꽃다발’ 등에서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줬다.


2008년 1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 유채영은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유채영은 투병 중에도 자신이 진행하던 MBC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주변의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남편 김주환 씨는 2014년부터 매년 고인의 팬카페에 글을 남기며 변함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