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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 대전 상상아트홀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바우처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희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과 수출바우처사업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하반기 추경예산을 활용한 수출바우처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에 대응한 중소벤처기업 수출 지원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토의를 진행했다.
중진공은 이례적으로 대전 지역에 소재한 소극장을 임대해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공연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상상아트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도 가졌다.
회의에 앞서서는 김광석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수출마케팅 지원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진다"며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중진공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성희 중진공 본부장은 "전략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수출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하반기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에도 만전을 기해서 수출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둔화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다음달 28일까지 4차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총 135억원의 추경예산을 활용해 360여개사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있는 수출기업 중 수출액 10만달러 이상, 500만달러 미만의 기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8000만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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