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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행정안전부는 27일부터 운전 중 음성으로 편리하게 신고하는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바로 신고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동물 찻길 사고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의 피해와 더불어 사체 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갑작스러운 제공이나 운전대 조작이 2차 사고로 이어져 또 다른 피해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더욱이 기존 동물 찾길 사고는 전화나 스마트 폰 응용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신고가 가능해 현장에서 즉시 신고하기 어렵고 정확한 발생 위치 확인에도 시간이 소요됐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차량 내 탑재된 SK텔레콤 길안내 시스템(T맵·T-map)을 통해 '로드킬 신고해줘' 또는 '로드킬 제보해줘' 등으로 음성으로 신고하면 자동으로 국민콜 110 기관 연계 시스템으로 접수되고, 사고가 발생한 도로의 관리기관으로 신고내용이 이관되어 처리된다.


행안부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신고 정보 전달 체계, 도로기관 담당자 고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2021년부터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 T맵 외 다른 길안내 시스템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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