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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딱딱한 교육 대신 웃으며 공감하는 청렴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28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교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기존 집합 교육방식으로 진행하기 어려움에 따라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청렴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직장생활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이나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TV 드라마 '이태원클라쓰'를 패러디해 만들었다.
딱딱한 법률을 해석하는 교육 자료가 아니라 재미있게 웃으며 공감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장비가 필요한 카메라 촬영과 편집을 제외한 영상 시나리오, 연기, 연출 등을 감사관 청렴윤리팀이 직접 진행했다.
이 동영상은 교직원과 도민이 쉽게 볼 수 있게 충북교육청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다.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청렴교육을 할 때 위반사례 예시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고현주 청렴윤리팀장은 "코로나19로 청렴 정책 추진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매체를 통한 청렴 정책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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