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아무튼 출근!’에 출연한 이슬아 작가의 개인 출판사업과 한달 수입이 화제다. 사진은 이슬아의 수필 구독 서비스 '일간 이슬아'. /사진=이슬아 인스타그램
최근 MBC ‘아무튼 출근!’에 출연한 이슬아 작가의 개인 출판사업과 한달 수입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영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일간 이슬아’로 이름을 알린 이슬아 작가가 출연했다.

‘일간 이슬아’는 자신이 쓴 수필을 하루에 한편씩 이메일로 작가가 직접 보내는 프로젝트다. 독자들은 한달 치 구독료인 만원을 내면 매일 그의 글을 읽어볼 수 있다.


자신을 1인 출판사 대표로 소개한 이슬아는 이날 방송에서 기존 대형 출판사와 달리 출판, 배송, CS 업무를 혼자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슬아는 에세이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배경에 대해 글쓰기로 생계가 해결이 안 되고 학자금 대출이 2500만원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엔 20~30명의 구독자만 돼도 시작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면서 한달 출판 수입이 8자리 숫자라고 밝혔다.


그는 “책에는 수명이 있어 책을 낸 다음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면 팔리지 않을 때가 온다. 팔릴 때 열심히 팔고 있다”고 전했다.

‘아무튼 출근!’은 밥럴러(직장인)들의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직장 생활기를 그린 ‘남의 일터 엿보기’ 프로그램이다. 최근 시험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광고주의 반응을 평가해 정규 편성을 결정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