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1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유명순 수석부행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사진=씨티은행
최근 사의를 밝힌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을 대신해 유명순 수석부행장이 직무대행을 맡는다.

18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경영승계절차 개시가 결정되고 유명순 수석부행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유 수석부행장은 다음달 1일부터 차기 은행장 선임 때까지 은행장 업무를 대행한다.


차기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 내규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후보를 추천한 뒤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앞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올 10월 임기 종료에 맞추어 퇴임한다는 의사를 지난 14일 밝힌 바 있다. 오는 31일까지 한국씨티은행장으로서 실질적인 업무수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