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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질의응답은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정 총리는 대국민 담화에 앞서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 총리는 대국민담화에서 코로나19 방역수위 강화 조치에 대해 발표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등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긴급 중대본 회의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적용 지역을 서울과 경기 지역에 이어 인천 등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교회의 오프라인 예배를 금지하는 방안도 중대본 논의를 거쳐 담화에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교회 행사가 이번 감염 확산의 원인으로 작용한 측면이 있는 만큼 당분간 온라인 예배만 허용하는 방안을 두고 교계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대국민 담화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뉴스1'을 통해 "현재 3단계 격상까지는 담화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며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듣고 국민들께 협조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화의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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