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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는 지난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영하는 3회초까지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막았지만 4회초 최형우와 나지완, 유민상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3실점하며 흔들렸다.
가까스로 5회초를 틀어막았지만 6회초 다시 안타와 볼넷 2개를 내줘 무사만루를 허용하며 강판됐다. 그는 바뀐 투수 채수빈이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한 점을 실점해 4점의 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은 김인태의 3점 홈런과 최주환의 결승타에 힘입어 10-8로 재역전해 승리했다.
이영하는 이날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승패없이 6피안타 2탈삼진 4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19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장해 3승8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52로 전날까지의 4.84보다 조금 올랐다.
이영하는 올 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처음 선발투수로 보직을 변경해 29경기에서 17승4패 3.64의 방어율을 기록,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난달 7일 LG 트윈스전 승리 이후 8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젊은 투수의 부진이 길어지자 두산 덕아웃도 답답한 모습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최근 이영하와 관련해 "공 자체는 좋지만 고비를 확실히 넘어가줘야 하는 단계다.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며 계속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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