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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장중 40만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언택트(비대면) 수혜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후 1시31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4.34%) 오른 4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주가가 4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언택트 수혜가 부각된 데다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공개(IPO)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부분의 사업이 이용자 증가에서 벗어나 매출이 발생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며 “광고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핵심 사업부들 또한 빠르게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반기 내내 상승한 주가에 대한 부담을 느낄 수 있으나 실적 개선과 사업 성장의 방향성이 명확한 현시점에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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