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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지수의 하락세에도 코스피가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해 장중 2360선을 회복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77포인트(0.76%) 상승한 2362.22로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52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1억원, 40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36%), LG화학(0.13%), 삼성바이오로직스(0.75%), 셀트리온(0.66%), 삼성전자우(0.21%), 현대차(1.52%)는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1.01%), 네이버(-1.19%), 카카오(-0.73%), 삼성SDI(-0.53%)는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6포인트(0.64%) 오른 841.76으로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2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10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9%), 알테오젠(0.87%), 에이치엘비(0.91%), 셀트리온제약(0.44%), 케이엠더블유(3.61%), CJENM(2.63%), SK머티리얼즈(1.41%)는 상승세다. 반면 씨젠(-3.06%), 제넥신(-1.41%), 에코프로비엠(-1.20%)은 하락세다.

앞서 뉴욕증시의 다우와 S&P 지수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 전격 채택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기술기업 주가가 후퇴하면서 나스닥 지수는 최고가 경신 행진을 멈추며 뒤로 밀렸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60.35포인트(0.57%) 상승한 2만8492.27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5.82포인트(0.17%) 오른 3484.55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9.72포인트(0.34%) 내린 1만1625.34로 거래를 끝냈다. S&P는 장중 3500선을 넘겼고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음에도 장 막판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미 주간 신규 실업급여 신청건수가 100만건을 상회하는 등 미국의 고용불안은 이어지고 추가 부양책에 대한 논의가 양당의 전당대회로 미뤄지고 있어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수급에는 긍정적이지 않다"며 "한국 증시는 매물 소화 과정 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지 않는 한 그동안 상승에서 소외 받았던 업종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