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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39), 방송인 이솔이(32)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성광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집콕생활 집에서 보는 #노을 #석양 #개와늑대의시간 #불멍 오랜만이다. #박영진커플과 함께 with 꽁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성광은 테이블에 음식들을 차려놓고 멀리 내려앉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다. 한폭의 그림 같은 멋진 뷰다.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짝꿍"이라 댓글을 달고 애정을 과시했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코로나 19 때문에 결혼식을 2번 미룬 끝에 혼인신고 먼저 한 뒤 결혼식을 하게 된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식 당일 오전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공개됐다. 이솔이 모친은 결혼식 준비를 위한 꽃단장을 하며 “우리 딸 진짜 결혼시키네”라고 말했고, 이솔이는 “기분이 이상해? 난 왜 안 이상하지? 오빠랑 같이 있었어서 그런가 보다”고 말했다.
이솔이 모친은 “이 날을 위해 널 열심히 키웠나 싶다”고 말했고, 이솔이는 “여자가 시집가면 끝나나 인생이?”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이솔이 모친은 “엄마 품에서 떠나지 이제”라며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성광 역시 전날 잠을 거의 못 잤다며 “솔이는 잘 자더라. 새벽 3시까지 오만가지 생각이 나더라.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더라”고 말했고, 김재우도 결혼식날 잠을 못 잤다며 공감했다.
이솔이 부친 역시 “생각하느라 못 잤다. 이제 내 손을 떠나잖아”라고 말했고, 박성광은 “제가 솔이와 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고 믿음직스럽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꽃단장을 하게 된 이솔이 곁에는 양가 부모님이 모여 “예쁘다”며 찬사를 보냈고, 이솔이는 “부모님이 두 배가 됐다”며 기뻐했다. 박성광 모친은 여장한 박성광과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결혼식이 치러진 8월 15일은 박성광 생일이기도 한 상황. 이솔이는 “오늘 오빠 생일이어서 케이크”라며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고, 온 가족이 모두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박성광 생일을 축하했다. 이솔이는 핸드폰으로 미리 생일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박성광은 아내의 “생일 축하해요. 사랑해” 음성을 반복해 들으며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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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