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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2일 전 거래일 대비 0.63%(14.82포인트) 상승한 2364.37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며 2350선이 깨지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 전환 후 2360선을 넘었다. 개인은 이날도 장을 이끌며 333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2640억원 순매도를, 기관은 911억원 순매도로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0개 상위종목은 혼조세로 하루를 마쳤다. 시총 1,2,3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는 각각 0.37%, 0.40%, 2.47%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LG화학(-0.13%), 삼성바이오로직스(-1.41%), 현대차(-2.22%)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우는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1.57%(13.37포인트) 오른 866.7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와 달리 종일 상승장을 이끌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을 이끈 투자자도 개인이 아닌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이날 1458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증시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708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털고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은 141억원 순매수로 끝냈다.
코스닥 시가총액 10개 상위종목은 7개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알테오젠(8.94%)과 에이치엘비(9.41%), 케이엠더블유(6.36%)가 큰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씨젠과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마이너스(-)1.57%, -0.78%를 나타냈다. 보합세를 나타낸 종목은 셀트리온제약이다.
이날 증시는 애플 등 기술주 약진에 상승 마감한 뉴욕증시의 영향을 그대로 받아 상승기류를 탔다. 실제 국내증시는 전일 미국 제조업지표 호조 및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세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세 진정도 투자심리를 개선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확진자 26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4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한 것이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당분간 국내 지수는 매물을 소회하면서 박스권 등락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0.7원(0.06%) 인상된 달러당 1185.4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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