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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과 하석진의 로맨틱 허니문 화보가 공개됐다. 보기만 해도 꿀이흐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5회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매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극본 조현경/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임수향은 극 중 형제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순수녀 오예지 역을, 하석진은 서환(지수 분)의 형이자 오예지에게 본능적으로 직진하는 상남자 서진 역을 맡아 엇갈린 세 남녀의 운명을 그려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오예지를 둘러싼 형제 삼각 로맨스가 절정을 이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전했다. 특히 서환은 "좀 나중에 오지 그랬어요. 내가 어른이 된 다음에. 선생님을 너무 일찍 만났어요. 그게 기쁜데 원망스러워요"라는 마지막 고백으로 첫사랑을 놓아주며 짝사랑의 쓴맛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오예지는 서진과의 결혼으로 그들의 가족이 되는 등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렸다.


이와 관련 '내가예' 측이 임수향, 하석진의 허니문 스틸을 공개하며 비주얼 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달콤한 눈맞춤에서 커플 셀카까지, 드넓은 초원과 울창한 삼림을 오가며 시선을 강탈하는 화보를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달달하게 물들인다.

임수향은 입가에 환한 미소를 띤 채 꽃무늬 원피스, 밀짚모자, 흰 블라우스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모델 포스로, 하석진은 아내 임수향만 바라보는 스윗한 심쿵 눈빛으로 모두가 로망하는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마저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특히 손을 맞잡은 채 서로를 바라보는 임수향, 하석진의 비주얼은 화보를 찢고 나온 듯 아름다워 '역시 명장면 맛집'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의 결혼을 기점으로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관계가 어떤 향방으로 흘러갈지 '내가예'의 폭풍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내가예' 제작진은 "형제 삼각 로맨스가 이날 5회 방송을 전환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고 운을 뗀 뒤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감정이 한층 격정적으로 발전할 예정이니 이들의 관계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내가예' 5회는 3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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