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이탈리아 대표 어린이 백과사전인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 한국에 출간됐다.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동물들을 다루는 시리즈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이야기와 높은 완성도의 그림으로 주목받아 해외 19개국에서도 출간됐다. 우리나라에선 이번 '용' 편을 시작으로 '공룡', '바다생물' 등 후속편들이 차례대로 나올 예정이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앞부분은 서양부터 동양, 세부적으로는 주요한 나라의 용과 관련한 신화, 전설들을 소개한다.

그다음으로는 아이가 용을 만났다는 흥미로운 설정하에 용과 같이 살아가는 실질적인 팁들을 전수한다. '백과사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용의 알을 어떻게 부화시키는지, 어떤 먹이를 주는지, 어떻게 용을 훈련하는지 등 알찬 정보가 들어 있다.

평소 아이들이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지만, 용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어른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책이다.


◇ 정말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 / 페더리카 마그린 지음 / 안나 랭 그림 / 김지연 옮김 / 별글 펴냄 /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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