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키오게임즈
59조원이 몰린 카카오게임즈가 10일 상장 첫날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6분 카카오게임즈는 시초가 대비 1만4400원(30%) 오른 6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상장 첫날 공모가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까지 치솟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카카오게임즈의 공모가 2만4000원의 200%인 4만8000원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 시장의 대어로 꼽히며 수요예측과 공모주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시장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초가는 상한선인 4만8000원에 형성됐다.

이후 주가가 가격제한폭(30%)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면 '따상'에 성공해 단숨에 6만2400원으로 뛰어오르게 된다. 시가총액도 4조5600억원으로 불어나 셀트리온제약(약 4조2000억원)을 제치고 코스닥 시총 5위에 올라선다.


앞서 상반기 IPO 시장의 최대어였던 SK바이오팜도 지난 7월 상장 첫날 '따상'으로 직행했다. 공모가 4만9000원의 2배인 9만8000원에 시초가가 결정된 직후 상한가를 찍으며 첫날 주가는 12만7000원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