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 뉴스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한지일이 고(故) 오인혜를 애도했다.

한지일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배우 오인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또 한 명의 후배배우를 지켜주지 못하고 세상을 등졌네요. 무엇이 그렇게 힘들었기에 안타깝습니다"라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저세상에서라도 이루길"이라며 "생명사랑 자살방지 홍보대사 영화배우 한지일"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한지일/뉴스1 © News1 DB

한편 오인혜는 지난 14일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다. 발견 당시 그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 중 한때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지만 심정지가 왔고 끝내 이날 오후 사망했다.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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