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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양준일이 미국으로 이민 가 떡볶이가 가장 그리웠다고 회상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는 양준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준일은 직접 작사를 했다는 신곡 '로킹롤 어게인'에 대해 "똥배는 데리고 사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에너지를 주시니까 젊어진 느낌인데, 젊음이 생각에서 이뤄지니까"라며 "가사에서 '아홉살' 얘기로 시작한 건, 10대로 넘어가기 전에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10대가 되면 반항심이든 뭘 알기 시작하니까 그렇게 작사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이민을 처음 갔을 때가 79년도인데, 한국에는 포니만 있던 시절이었는데 미국에는 차 종류만 100대가 넘어서 마치 디즈니랜드 같았다"며 "바나나도 먹고 너무 맛있었는데, 떡볶이가 정말 그리웠고 미국에는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가 없고, 그 맛도 안나더라. 그래서 한국 와서 1일1떡볶이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체중 조절하느라 탄수화물을 안 먹어서 그림의 떡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달 19일 신곡 '로킹롤 어게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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