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여의도 본사.©키움증권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접속 오류 현상이 나타나며 접속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전 10시경 키움증권 MTS인 ‘영웅문s’를 통한 접속 불가능 장애가 발생했다.

키움증권은 국내 온라인 브로커리지 1위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만 벌써 6차례의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키움증권 측은 아직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중이다.


앞서 지난 3월과 4월 전산 오류를 낸 바 있다. 뉴욕증시가 폭락했던 지난 3월9일 해외주식 거래용 MTS 오류가 시발점이다. 당시 ‘영웅문S글로벌’에서 밤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이어 4월에는 키움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WTI와 연계된 상장지수증권(ETN) 매매 거래가 중단된 바 있다. 당시엔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면서 오류가 발생했다.


또 6월에는 키움증권 HTS·MTS에서 계좌 입출금이 중단됐고, 8월에는 일부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이 액면분할가에 가까운 가격에 자동으로 팔리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