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전기차 시장 확대 영향에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세다.
LG화학은 29일 오전 9시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4%(1만9000원) 상승해 6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2.61%), SK이노베이션(2.90%) 상승하고 있다. 국내 3사 2차전지 관련주가 전일 대비 평균 3.10% 강세다.
국내 배터리 3사의 상승세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대형 전지는 적자를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동시에 소형 전지는 스마트폰용 폴리머전지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LG화학은 지난 2분기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데 이어 3분기에는 1500억~1600억원의 흑자 규모가 예상된다. 삼성SDI 역시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를 통해 오는 2021년 전기차 배터리 부문 단독으로도 흑자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LG화학은 지난 1~7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1위를 기록하고 최근 폴란드와 중국 등에 배터리 공장을 증설하면서 매출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배터리 3사 중 후발주자로 3분기부터 실적 개선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2022년이 배터리 부문 손익분기점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SDI는 소형전지, 중·대형전지 등을 생산·판매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문을 영위한다. SK이노베이션은 SK㈜가 석유, 화학 및 윤활유 제품의 생산 판매 등을 영위할 분할신설법인으로써 인적 분할하며 설립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