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파이널 상대가 본인 커리어의 첫 우승 당시 속했던 마이애미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당시 르브론은 웨이드, 보쉬와 함께 마이애미의 전성기를 이끈 바 있다.
공교롭게도 마이애미는 르브론이 떠난 후 단 한차례도 파이널 무대에 올라선 적이 없으며 6년 만에 파이널에 진출했다.
객관적인 전력은 레이커스가 우위다. 서부 톱 시드 다운 경기력으로 포틀랜드, 휴스턴, 덴버를 차례대로 제압했다. 그러나 마이애미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진출 당시에는 5번 시드로 시작하며 모든 경기가 '언더독' 입장이었지만, 올 시즌 동부 최강자가 된 것. 버틀러, 이궈달라, 아데바요로 이뤄진 마이애미 공격이 효과적으로 전개될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르브론 시리즈'로 묘사되는 마이애미와 LA 레이커스의 경기는 10월1일 목요일 오전 10시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