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30분 기준 수도권 주요 지점 일 순간최대풍속© 뉴스1(기상청 자료)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일부 서울·경기 내륙과 인천·경기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30분 기준 서울과 인천, 수원·안성·포천·광주 등 경기내륙, 화성·평택·안산 등 경기서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35~65㎞(초속 10~18m)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주요지점 일 순간최대풍속은 시속으로 풍도(안산) 73㎞, 도리도(화성) 73㎞, 목덕도(옹진) 70㎞, 백령도 63㎞, 관악레이더(과천) 59㎞, 안양 58㎞, 공도(안성) 57㎞, 강북(서울) 56㎞, 포승(평택) 56㎞, 선단동(포천) 55㎞, 수원 46㎞다.

기상청은 경기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다음날인 5일 낮까지 바람이 시속 20~35㎞(초속 5~1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인천(옹진), 흑산도·홍도, 서해5도에는 '강풍주의보'가 현재 발효 중이다.

서해중부전해상,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전북남부앞바다, 전북북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에 울릉도·독도에는 강풍특보가, 동해중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또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서울을 비롯한 인천과 경기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다만 수증기가 적어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기 어렵겠고 이동속도가 빠르고 폭이 좁아 한 지역에 내리는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짧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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