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2020.10.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에서 목사와 가족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북서울꿈의교회 목사 1명이 3일 최초 확진 후 4일 같은 교회 목사 및 목사의 가족 등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이라고 밝혔다.


시와 방역당국은 교회관계자 및 가족 등 접촉자를 포함해 202명에 대해 검사를 시행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3명, 음성 6명으로 나왔으며 나머지 인원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후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온라인예배 촬영을 위해 모인 인원 중 일부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국장은 "즉각대응반이 출동해 강북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며 해당 교회는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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