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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김원효가 다이어트로 1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허지웅쇼'에는 결혼 10년차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허지웅은 김원효의 달라진 비주얼을 언급했다. 김원효는 "방송에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왜소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실제로 보면 깜짝 놀라는 분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진화는 "자기 입으로 저렇게 말하니까 되게 웃기다"라면서도 "내가 살집이 있는 편이어서 남편이 떡 벌어진 어깨가 있어서 남편 뒤에 싹 가려져서 좋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김원효는 피트니스대회를 나가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그는 "나는 내가 살이 안 찌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살이 급격하게 쪄서 89kg까지 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두달 반 동안 준비해서 대회에 나갔을 때 72kg였다"며 "원래 4~5개월 준비해야 되는데 이렇게 하면서 너무 힘들더라"고 말했다.
그는 40대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한 배경에 대해 "올해 마흔이고 이제 40대인데 인생에 새로운 변화나 획기적인 출발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그런데 앞으로 두 번 다시 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정말 힘들다.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는 건 그냥 다이어트와 다르더라, 3일 정도는 물도 안 먹었다"라고 했다.
이에 허지웅도 공감하면서 "나도 매일 지금까지 해봤던 것만 되풀이하는 느낌이었다. 한 번도 안 해 본 것을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요가를 시작한 적이 있다"라고 했다.
심진화는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었다"면서 "나도 4년 전에 20kg 정도 뺀 적이 있기 때문에 힘든 걸 아니까 너무 대단해보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김원효의 몸을 다 볼 수 있지 않나. 그러니 몸이 너무 예쁘고 조각같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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