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의 교문이 잠겨져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전국에서 2명 발생했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날에 비해 3곳 늘었다.

교육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학생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서울과 대전 지역에서 1명씩 나왔다. 이로써 지난 5월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학생 확진자는 총 602명으로 늘었다.


서울에서는 동작·관악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교직원 확진자는 이틀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지한 학교는 전국 26개교다. 이는 전날(6일) 대비 3곳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곳 ▲부산 16곳 ▲경기·강원 1곳이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 수는 지난 5일부터 20곳대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지역감염이 발생했던 부산 지역에서 가장 많은 등교 불발 학교가 나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부산 만덕동 지역 내의 모든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