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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72달러(1.8%) 내린 배럴당 39.95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12월물은 0.66달러(1.6%) 밀린 배럴당 41.99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 하락의 원인으로 미국 원유 재고 급증이 꼽혔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50만1000배럴 증가한 4억9290만 배럴이다.
여기에 전날 추가부양 협상 중단을 선언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항공업계 지원을 촉구하겠다고 입장을 바꾸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 국제 금값도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9%(18달러) 떨어진 1890.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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