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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여파로 시즌을 조기 종료했던 프로농구가 오늘 무관중 경기로 개막해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2월 29일 무관중 경기를 마지막으로 정규시즌을 조기 종료한 프로농구는 이번 시즌 개막전도 관중 없이 막을 올렸지만 코트 위 승부는 치열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공식 개막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SK가 현대모비스의 거센 반격을 뿌리치고 88대 85로 꺾으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 19 여파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잠실학생체육관에는 대형 와이드 미디어월이 설치되어 팬들이 영상으로 나마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장내 아나운서의 주도 하에 온라인 응원전이 펼쳐졌고, 치어리더들도 영상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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