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김호은.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LG 트윈스가 7회에 터진 대타 김호은의 결승타를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꺾고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4연승을 내달린 LG는 72승3무56패(3위)로 2위 KT(72승1무55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NC는 3연패 속에 1위(77승4무47패)를 유지했다.


LG 선발 이민호와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의 팽팽한 투수전 끝에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LG는 7회말 루친스키의 제구 난조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고, 정주현 대신 타석에 들어선 김호은이 우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LG는 홍창기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형종이 NC 김진성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하며 2-0이 됐다.

기세를 탄 LG는 채은성의 내야 안타와 상대 수비 실책 등을 묶어 5-0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LG는 2번 좌익수 이형종이 4타수 2안타 1타점, 채은성과 김현수도 각각 1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LG는 이민호 이후에 진해수, 최동환, 송은범의 효과적인 이어던지기로 승리를 지켜냈다. 7회 마운드에 오른 진해수는 1이닝 무실점으로 4승(2패)째를 수확했다.


다승 1위 루친스키는 6⅓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4패(18패)째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