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뮤이앤씨 로고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까뮤이앤씨가 강세다. 까뮤이앤씨는 최근 발생한 울산의 대형화재와 연관성이 밝혀졌지만 흔들림없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까뮤이앤씨는 12일 오후 2시29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 10.38%(190원) 올라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까뮤이앤씨는 지난 8일 대형화재가 발생했던 울산의 33층짜리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의 시공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까지 화재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시공한지 10년이 지난 건물이고 당시 건축기준에 맞춰 지어졌기 때문에 시공사에게 화재에 대한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까뮤이앤씨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표학길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2017년 대선 당시 지지모임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광장’ 상임대표를 역임한 바있다. 안 대표는 지난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유정당 플랫폼 ‘철가방’을 공개한다고 언급했다. 철가방은 우선 오픈베타 버전을 선보이고 국감이 끝나는 10월 말쯤 웹페이지의 형태로 공개한 뒤 보완을 거쳐 앱으로 만들 계획이다.

야권 통합에 따른 안 대표의 정치적 입지가 강화되면서 까뮤이앤씨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까뮤이앤씨는 토목공사 등의 종합건설업과 PC 제품의 제조와 판매업, 부동산임대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