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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째 두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전일 73명보다 감염자가 18명 늘었다.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 62명보다 9명 늘어난 71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콜센터 공포' 또?
신규 확진자 9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0명(해외 2명), 부산 4명(해외 2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50명(해외 2명), 강원 2명(해외 1명), 검역과정 13명 등이다.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5일부터 18일까지(2주간) '73→75→114→69→54→72→57→98→91→84→110→47→73→91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CJ텔레닉스 콜센터에서 18명이 집단감염됐다.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타 지역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같은 층 사무실에 근무한 103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강남구 주민 1명을 포함해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4명 음성, 또다른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주민 2명 중 1명은 CJ텔레닉스 직원이다. 나머지 1명은 개포동 주민으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서초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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