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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사망자 36명 중 34명은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한 채로 신고됐다. 나머지 2명은 중증 이상반응을 보이다 이후 사망했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기준 사망 신고 사례는 25건으로 사망자의 연령별 분포는 80세 이상 9명, 70대 12명, 60대 1명, 60세 미만 3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망원인과 독감백신 간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16일 사망한 인천 지역 17세 남성의 경우 부검 결과 사인의 원인은 밝힐 수 없지만 무관하다고 결론 났다. 지난 21일 사망한 대구지역 78세 남성의 사인은 질식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청은 이날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으며, 검토 결과는 이날 오후 7시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질병청은 "예방접종 사망과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단순 신고 통계"라며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에서 백신과 연관성을 1차 검토한 결과를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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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