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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미국 증시가 1% 넘는 반등세를 기록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4.78포인트(0.64%) 내린 2311.89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125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1억원, 5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하락출발했다. 삼성SDI(1.97%)는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0.86%), SK하이닉스(-0.24%), 네이버(-0.84%), LG화학(-1.38%), 삼성바이오로직스(-2.73%), 삼성전자우(-0.97%), 현대차(-0.88%), 셀트리온(-0.99%), 카카오(-0.73%)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8포인트(0.73%) 내린 807.95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84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3억원, 28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출발했다. 씨젠(0.26%), 제넥신(0.66%), 휴젤(0.28%)은 상승출발했다.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1.35%), 에이치엘비(-1.05%), 알테오젠(-2.03%), 셀트리온제약(-1.05%), 카카오게임즈(-0.11%), CJ ENM(-1.32%), 펄어비스(-0.81%)는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 상승이 확대된 부분은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대형 기술주의 실적에 대한 기대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며 "한국 증시는 이를 통한해 상승 출발이 가능하나 이 흐름을 지속하기에는 모멘텀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승 확대보다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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