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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머리를 잘 쓰면서 남자가 다가올 수 있게 했다. 제가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면 얼마나 괜찮은 남자였겠나"라며 "결혼 후에도 이런 생각은 여전하고,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혼 당시 아이들 반응에 대해 묻자, 금보라는 "제 배우자를 선택하는 왜 아이들 반응이 필요한가. 내 남자를 선택하는 것이니까 제 의사가 중요하다. 아이들한테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빠를 선택하게 하는 게 아니다. 좋은 사람과 같이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뿐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개명을 하든지 '탁'으로 바꿔야 된다고 했다. (남편이) 평생 '택'을 써 못 바꾼다고 하더라. 이혼을 도와준 변호사 님께 찾아가 개명을 하고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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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