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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이 오미연을 협박해 위기를 모면했다.
5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 연출 김용민)에서는 반격에 성공한 박복희(심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복희는 신제품 경쟁을 앞두고 고상아(진예솔 분)의 계략으로 디자인을 빼앗길 위기에 직면했지만 모든 상황을 미리 꿰뚫어 새로운 디자인을 특허 신청해 반격에 성공했다. 이에 고상아는 기차반(원기준 분)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결국 고상아의 오드리는 박복희의 드리미에 패배했고, 고상아의 막말 음성까지 공개되며 고상아는 해임 위기에 빠졌다. 고상아는 장시경(최성재 분)을 리조트 사업 책임자로 내세우려는 정영숙(오미연 분)의 모습에 "정영숙이 회사 먹으려는 거다. 기회만 보고 있었던 거다"고 격분했다.
이에 고상아는 정영숙을 찾아가 자신의 해임을 막아달라 부탁했지만, 정영숙은 이미 고상아의 무능력에 진절머리가 난 상태였다. 그러자 고상아는 간호사 심경자(이미윤 분)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정영숙을 협박했다.
정영숙은 박복희와 고상아가 바뀐 일에 대해 모른다고 주장하며 "공개해라. 도덕적 책임을 묻는다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기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정영숙은 녹취록이 공개될 경우 악화될 장시경과의 관계에 고뇌에 빠졌다.
박복희와 장시경은 고충(이정길 분)이 고상수에게 보낸 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의논했다. 이어 박복희는 고상수를 대신해 장시경에게 죄책감을 느끼지 말라고 위로했다. 박복희는 고충에게 조심스럽게 고상수에 대해 물으며 편지에 대해 넌지시 물었다. 대화 중, 박복희는 고충이 고상수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이 없다는 걸 알고 충격에 빠졌다.
기차반은 정영숙의 지시로 고상아의 소형녹음기를 찾다 유정우(강석정 분)에게 발각됐다. 기차반은 고상아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이에 정영숙은 고상아에게 해임을 막았다고 전하며 녹음기를 받아냈고, 오드리가 아닌 투표에서 이긴 드리미 매각이 결정돼 충격을 더했다.
한편, MBC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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