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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 트윈스가 선수단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LG는 6일 11명의 선수에게 방출을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투수 7명(여건욱, 문광은, 백청훈, 정용운, 이준형, 백남원, 박찬호), 내야수 3명(박지규, 최재원, 김태우), 외야수 1명(전민수) 등이다.
여건욱, 박지규, 최재원 등이 눈에 띄는 이름이다.
여건욱은 트레이드를 통해 2015년 SK 와이번스에서 LG로 이적한 우완 투수다. 박지규는 신인이던 2015년 양상문 전 감독의 전폭적 지지 속에 102경기에 출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내야수. 최재원은 2017년 우규민의 FA 보상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고 주전 2루수 후보로 꼽혔다.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두산 베어스에 2연패하며 탈락했다. 탈락 다음 날인 지난 6일에는 3년 계약이 만료된 류중일 감독이 사퇴하는 아픔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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