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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은 2018년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날 팽현숙은 김흥국에게 “최근에 우연히 보니 배가 너무 나오셨고, 일단 술을 끊으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양락 씨도 술 때문에 인기가 없는 것”이라며 “남편도 술, 담배를 완전히 끊고 나니 지금 여러 방송을 하지 않느냐. 친구 사귀는 것도 조심하셔야 한다”고 경험을 바탕으로 충고했다.
그리고 “아저씨가 극단적인 생각을 하실까 걱정했다”며 “저 역시 힘들 때 한강까지 갔었다”고 그의 아픔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뭉클하게 했다.
김흥국은 "사건이 무혐의가 나와서 '살았다'라기 보다는 나는 우리 가족한테 미안하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했는데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니까 사람들 만나기가 두렵다. 축구하는 사람만 만나면서 버틴 것 같다"고 전해 안타깝게 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인 바람보다는 우리 가족이 행복해야 한다. 우리 가족이 저 때문에 얼굴을 들지 못했다. 제가 노력해서 떳떳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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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