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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밀리며 하락 마감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상승 랠리를 이어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주춤해진 탓에 약보합권으로 장을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7포인트(0.41%) 하락한 2475.60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72억원, 4844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857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1.26%), 삼성전자우(0.70%), 삼성SDI(0.59%), 카카오(0.56%)는 상승 마감했다. LG화학(0.00%)은 보합마감했으며 삼성전자(-0.49%), 삼성바이오로직스(-1.05%), 네이버(-0.36%), 셀트리온(-1.52%), 현대차(-0.85%)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2%) 상승한 840.0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52억원, 35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78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2.19%), 카카오게임즈(0.62%), 에코프로비엠(0.14%)는 상승했다.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0.74%), 씨젠(-2.21%), 에이치엘비(-0.11%), 셀트리온제약(-3.41%), CJ ENM(-1.23%), 케이엠더블유(-2.13%), 휴젤(-2.92%)는 하락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 이후 외국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는데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3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외국인은 바이든 당선과 백신 개발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경기 회복과 교역량 증가를 이유로 대규모 순매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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