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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김근욱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정권을 향해 ‘7무(無)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중도뿐 아니라 합리적 개혁을 바라보는 진보까지 포괄할 수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12일 오후 3시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세미나에서 “현 정권은 7가지가 없는 ‘7무(無)정권’”이다며 능력·도덕·부끄러움·미래·책임·국민·민주주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대표는 지난 9월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언급하며 "국가가 무능해서 한두 개 못한다고 치더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일은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면 국가가 존재할 이유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안 대표는 자신이 제안한 ‘혁신 플랫폼’의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안 대표는 "정권 교체를 바라는 중도뿐 아니라 합리적인 개혁을 바라보는 진보, 민주주의 회복을 바라는 진보까지도 다 포괄할 수 있는 운동장이 필요하다"며 "그렇게 다 모여야 정부 여당을 이길 수 있지, 다 포괄하지 않으면 도저히 승산이 없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혁신 플랫폼의 논의 시작 방법은 범야권 끝장 토론을 하는 것”이라며 “정당이나 정당 정책 연구원, 마포포럼 등 야권 누구라도 시작해서 접점을 찾아야 플랫폼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언급한 '신당 창당'에 대해 안 대표는 "그런말 한 적이 없다"면서도 "화두를 던지고 고민이 시작됐으니 좋은 효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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