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프트캠프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소프트캠프가 올 3분기 실적 부진을 알린 가운데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다.

16일 오전 11시6분 기준 소프트캠프는 전 거래일 대비 19.45%(710원) 오른 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프트캠프는 지난 13일 올 3분기 매출이 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1% 줄고 영업이익은 1억4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6.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프트캠프는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프트캠프 관계자는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은 한 해 4개 분기 중 4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시장 외적 변수를 감안할 때 현재 흐름은 나쁘지 않고 4분기 매출·이익이 반영되면 지난해 수준의 매출과 이익규모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소프트캠프는 전체 매출액 약 197억 중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약 132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전체 41억 중 3분기까지 누적액이 약 23억이다. 다른 업종에 비해 4분기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소프트캠프는 지난 3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업무 시스템인 팀즈에 호환 가능한 자사 데이터 보안 서비스 '실드라이브(SHIELDrive)'를 신규 적용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알린 바 있다. 향후 단계적으로 구글 등 멀티 클라우드를 확대 적용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