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2%대 올라 2540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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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83포인트(1.88%) 오른 2540.7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2931억원을 순매수해 상승세를 이끌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26억원, 104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 매수세는 코스피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43%(2800원) 상승한 6만6000원에 SK하이닉스는 8.81%(7900원) 상승한 9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항공사가 17.83% 가까이 오르고 있고 증권은 5.31%대, 조선 5.21% 반도체 4.79%, 은행 3.03% 상승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반도체 업종이 급등해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도체 업황에 기대 외국인의 적극적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