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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하락 출발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70포인트(0.38%) 내린 2535.94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이 47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억원, 32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1.35%), LG화학(0.99%), 네이버(0.71%), 셀트리온(1.89%), 현대차(0.84%), 삼성SDI(0.60%), 카카오(0.41%)는 상승세다. 삼성전자(-1.08%), SK하이닉스(-1.73%), 삼성전자우(-0.85%)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29포인트(0.03%) 내린 851.45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35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억원, 22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35%), 씨젠(0.82%), 셀트리온제약(2.23%), 에코프로비엠(0.82%)는 상승 출발했다. 다만 에이치엘비(-0.64%), 알테오젠(-0.54%), 카카오게임즈(-0.52%), CJ ENM(-1.55%), 제넥신(-0.09%), 펄어비스(-0.94%)는 하락 출발했다.
한편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뉴욕시의 경제 봉쇄가 확대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4.93포인트(1.16%) 하락한 2만9438.4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1.74포인트(1.16%) 내린 3567.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74포인트(0.82%) 떨어진 1만1801.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숙 집중된 코스닥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개별 종목들의 차별화 속 코스피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면서 "미 증시 또한 전일에 이어 오늘도 일부 이슈가 있었던 종목을 제외하면 대부분 매물 소화 과정을 보였다는 점이 특징인데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도 코로나 급증을 이유로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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