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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4일 LG화학에 대해 각국이 팬데믹 극복을 위한 정책으로 전기자동차(EV) 전환 가속화되면서 전기차 판매는 상반기 역성장에도 전년비 50% 성장한 3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화학 사업도 최고 수준 펀더멘탈을 보이며 배터리가 고성장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의견은 유지, 목표가는 103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미국에서의 전기차 판매는 30만대 수준으로 중국, 유럽의 3분의 1 미만이다. 중국과 유럽은 고성장 중이나 미국은 올해도 정체로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면서 전기차에 우호적인 정책을 기대하고 있다. LG화학 주요 파트너사 중 미국 업체는 테슬라와 GM이 있다.
LG화학은 VW, 테슬라, GM, 현대차, 볼보 등 주요 지역 대형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각국이 팬데믹 극복을 위한 정책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을 강하게 드라이브 하는 상황”이라며 “1위 최대 배터리 회사인만큼 화학부문 역시 저평가에서 벗어나며 주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1.0%, 61.9% 상승한 39조9000억원, 4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력 화학제품 강세 지속으로 기초소재 영업이익 지난해보다 43.4% 오른 2조9000억원을, 전기차용 전지 매출 고성장 및 수익성 개선으로 배터리 사업 영업이익은 101.6% 오른 1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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