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그라비티 게임 테크 COO(가운데)가 태국 'ZOCIAL AIS 게이밍 어워드'에 참석해 가장 인기있는 MMORPG 1위를 수상하는 모습. /사진=그라비티
‘라그나로크’가 올해 태국에서 가장 인기를 끈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선정됐다.

그라비티게임테크(GGT)의 PC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태국 ‘ZOCIAL AIS 게이밍 어워드 2020’에서 가장 인기 있는 MMORPG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 대회는 태국 유무선 1위 통신사 AIS가 태국 게임 발전을 위해 지난달 27일 태국 방콕에서 처음 개최했다.

수상은 게임 퍼블리셔, 게임 크리에이터, 게임 스트리머, e스포츠 플레이어와 e스포츠 클럽, 게임 캐스터, 게임 장비와 장치 등 7개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태국 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트위치 등 SNS 내 인지도와 호감도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총 33개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게임 퍼블리셔 그룹의 가장 인기 있는 MMORPG 부문에서 ‘드래곤 라자’ 및 ‘엑소스 히어로즈’와 경쟁을 펼쳐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02년 서비스 시작 이후 18년간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장수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그라비티게임테크가 태국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론칭 전부터 130만개 이상 계정이 등록됐고, CBT(비공개베타테스트)에 약 25만개 이상 계정이 참여했다. 론칭 직후 최고 DAU(일일 접속자) 27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 태국 최고 인기 MMORPG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이재진 그라비티게임테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 상은 유저들이 준 상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보내준 태국 유저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2020년은 그라비티 게임 테크에게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