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중국 자매지역인 장시성(江西省) 이롄훙 성장과 온라인 고위급 회담을 열고 비대면 교류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회담 모습. /사진=뉴스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중국 자매지역인 장시성(江西省) 이롄훙 성장과 온라인 고위급 회담을 갖고 비대면 교류사업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당초 지난 5월 김 지사를 포함한 전라남도 대표단이 장시성을 방문해 '전라남도 주간행사'와 함께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


전남도는 이번 회담을 통해 관광, 수출, 투자유치, 청소년 교류 분야의 교류사업을 장시성에 제안하고 상호 협력해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전남도와 장시성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관광 홍보를 진행하고 도립국악단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송출해 장시성민에게 남도문예를 선보인다.


두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투자환경을 홍보하는 등 경제무역협력을 촉진하면서 축구와 탁구를 통한 청소년 교류로 장래 민간 교류협력 관계의 중심축이 될 청소년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