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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에는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이 18개밖에 남지 않았고 충북과 충남, 경남에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4일) 기준 전국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총 176개이며 이 중 137개가 사용되고 있어 남아있는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9개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장비와 인력 등을 완비하고 중수본으로부터 지정받은 병상이다.
각 시도별로는 인천에 9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이 남아 있어 가장 많았다. 서울과 경기도에는 각각 6개, 3개가 남아 수도권 내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18개가 남았다.
지방은 울산 8개, 강원 5개, 부산·대구·전북 각각 2개, 광주·대전 각각 1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이 있다.
중수본 지정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외에 각 병원에서 자율적으로 신고한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전국 374개이며 이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가능한 병상은 21개가 비어있다. 인력과 장비 등이 구비된 즉시가용 병상은 20개로 조사됐다.
4일 기준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은 총 4637개이며 이중 1650개 병상이 비어있다.
경증·무증상 확진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전국에 총 17개소가 운영 중이며 정원 3640명 중 2503명이 입소해 1137명이 추가로 입실 가능하다.
정부는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상설 운영 방안과 예비지정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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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