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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막기 위해 5일 오후 9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보다 강화된 긴급조치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최소 16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도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0시보다 160명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11명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35명 증가한 9951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235명은 2일 262명, 3일 295명에 이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날 서울 각지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동작구에서는 확진자 17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강서구에서는 확진자 15명이 추가됐다. 도봉구, 송파구에서는 확진자 14명이 나왔으며 양천구에서도 확진자 10명 추가된 상태다.
서울에서는 이날 오후 9시 이후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백화점 등이 문을 닫고 대중교통도 30% 감축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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