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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이사회는 이날 오전 임추위에서 은행연합회장에 취임한 김광수 전 회장의 후임 후보에 대해 논의한다. 임추위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6인으로 구성됐다.
김인태 농협금융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이 현재 회장 대행을 맡고 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27일 김 전 회장이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임된 직후 첫 임추위를 열었다.
임추위는 경영승계절차 개시일 이후 40일 이내에 최종 후보자 추천 절차를 완료해야 하며 신임 회장은 농협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지금까지 관례에 비춰볼 때 차기 회장 역시도 관 출신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높다. 2012년 농협금융이 출범한 이후 신충식 초대 회장을 제외한 신동규(전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임종룡(전 국무총리실장), 김용환(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광수(전 금융정보분석원장) 회장 등이 모두 관 출신이었다.
금융권 안팎에선 차기 회장으로 손병두 전 금융위 부위원장,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 협상대표,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서태종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임승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이 거론된다. 연말 경제부처 등의 개각이 진행됨에 따라 공직을 물러난 전직 관료 가운데 유력 후보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기존에 관리하던 인재풀, 새롭게 추천된 인물들을 두루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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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